각 방송3사(MBC KBS SBS)의 출구조사 결과 사실상 이명박 후보가 차기 대통령 당선자로 유력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명박 후보는 총 유효득표수 가운데 과반수인 50%로 대통령 당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으며 정동영 후보는 20%중반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9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제17대 대통령선거가 공식마감되고 출구조사결과 차기 대통령 당선자도 윤곽을 드러내면서 차기 대통령에게 바라는 재계들의 기대감도 어느 때보다 큰 듯 하다.
재계를 대표하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한목소리로 차기 대통령 당선자에게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함께 일자리창출등 경제살리기에 노력해 줄 것을 희망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무엇보다 경제사회의 분위기를 일신하고 경제주체들의 역량을 결집시켜 국가경제를 재도약의 길로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며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
특히 "우리 경제가 투자부진과 새로운 성장동력의 부재, 중소기업과 지방경제의 위축 장기화 등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는 점을 직시해 취임과 동시에 투자확대와 경제활력 진작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역대 정부마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의 조성을 약속했으나 제대로 실현되지 않았는 바 차기 정부에서만큼은 과감한 규제개혁과 노사관계안정, 불합리한 세제개편 등을 통해 기업의 투자의욕을 북돋아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경련도 대통령 당선자가 최우선 과제로 경제살리기와 함께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길 희망했다.
전경련은 "새 당선자는 국민 대화합을 이루어내 활력이 넘치는 잘사는 나라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며 "국민이 바라는 대로 일자리 창출에 최우선순위를 두고 일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우선 전경련은 "법치가 확고히 지켜지고 시장경제의 원칙이 존중되는 안정적인 사회를 조성함으로써 투자가 많이 일어나게 해야 한다"며 "신성장 동력의 발굴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우리 경제의 선진국 진입을 앞당겨 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한 "한국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정부 기업 근로자 등 모든 경제주체가 화합해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우리 경제계는 국가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다 함으로써 잘 사는 나라 행복한 국민의 시대를 열어가는 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