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애널리스트는 이어 "정유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을 확대 유지하고 투자 유망주로 SK에너지(매수, 목표주가 25만원)를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국제유가, 불안전한 수급 요인으로 강세 흐름 이어갈 전망
국제유가 강세가 이어지고 있음. 지난 3분기 배럴당 평균 75.7달러 였던 WTI는 4분기 평균 90.8 달러 기록 중. 12월초 WTI는 한때 고유가로 인한 석유수요 위축 우려 등으로 배럴당 87달러까지 하락하였지만 원유재고 감소, 난방유 수요 증가 그리고 OPEC증산결정 유보 등 공급부족 우려 등이 불거지며 지난 주말 배럴당 91.3달러로 마감. 향후 석유 공급량은 OPEC증산결정 유보에도 불구하고 지난11월 유지보수에 들어갔던 UAE의 생산량 회복(약 40만b/d) 등으로 증가할 전망. 하지만 겨울철 기온 하강에 따른 난방유 수요 증가 가능성, 상업용 원유 재고 감세 등 불안전한 수급 요인, 달러 약세로 인한 투기자금 유입 등으로 국제유가의 약세 전환은 쉽지 않을 전망.
- 1차 정제마진 0.7달러(3Q) →2.1달러(4Q), 2차 정제마진 24.6달러(3Q) →25.1달러(4Q)
고유가로 인한 원재료 가격 부담에도 불구 4분기 정제마진은 지난 3분기 대비 개선된 상황. 이는 난방유, BC유 등 석유제품 가격 상승률이 국제유가 상승률을 상회하고 있기 때문. 난방유는 겨울철 기온 하강에 따른 수요가 증가, 재고량 감소 등으로 가격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BC유는 아시아 중유 생산량 감소, 드라이빙 시즌을 대비한 휘발유/경유(BC유, 수송유의 Feedstock) 생산량 증가로 가격 강세를 보이고 있음. 이에 따라 지난 3분기 1,2차 정제마진은 각각 평균 0.7달러, 24.6달러였지만 4분기 평균 가격은 각각 2.1달러, 25.1달러로 개선된 상황.
- 투자 유망주 : SK에너지(매수, 목표주가 250,000원)
정유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이는 고유가로 인한 가격 부담에도 불구 1) 선진국, 개도국의 석유제품 수요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2) 세계 정유설비 부족으로 석유제품 재고량이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기 때문. 투자 유망주로 SK에너지(매수, 목표주가 250,000원)를 제시. 이는 1) 석유제품 수요 호조로 정제마진의 안정적인 흐름이 예상되며, 3) ‘08년 E&P부문(브라질BMC-8, Peru56 등),윤활유부문(印尼 페르타미나와 공동 기류공장 건설)의 이익 성장이 예상되며, 4)‘08년 SK인천정유 합병으로 인한 기업가치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