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더 칩(Decoder Chip)은 이동 중에도 TV를 시청할 수 있도록 압축된 방송 콘텐츠를 풀어주고 해독하는 모바일(Mobile) TV의 핵심부품이다.
모바일TV 디코더 칩은 국내의 모바일TV 기술표준인 지상파 멀티미디어방송(T-DMB)과 위성 멀티미디어방송(S-DMB) 뿐만 아니라, 유럽의 기술표준(DVB-H/T)과, 일본의 기술표준(ISDB-T) 등을 모두 지원한다.
이 제품은 회로설계를 최적화해 유럽의 모바일TV(DVB-T) 경우에 소비전력을 경쟁사의 제품(400mW)보다 대폭 절감시킨 140밀리와트(mW)로 업계 최저의 소비전력을 지원한다.
또한 '모바일 XD-Engine'을 탑재해 노이즈를 제거하고, 선명도를 높여 이동 중에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유럽의 모바일TV(DVB-T) 시청 시 화질을 더욱 개선하기 위해 '디인터레이서(Deinterlacer)기능'을 내장했다.
특히 일본 모바일TV 기술표준(ISDB-T)의 이동멀티미디어방송인 '원세그(1-seg)' 뿐만 아니라 지상파멀티미디어방송(13-Seg) 프로그램도 휴대폰이나 휴대용멀티미디어플레이어(PMP)로 시청이 가능하다.
LG전자는 '모바일TV 디코더 칩'을 일본과 유럽에 공급되는 휴대폰 등에 적용할 예정이며, 내년 글로벌 휴대폰 및 네비게이션 제조업체에 120만개의 칩을 공급할 계획이다.
LG전자 시스템IC 사업팀장 손보익 상무는 "기존 제품은 국내에 국한된 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 부품이었다면, 이번 디코더 칩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모바일TV 시장을 겨냥한 부품"이라며 "지속적인 제품개발을 통해 글로벌 모바일TV 기술을 리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바일TV 디코더 칩'의 세계시장 규모는 올해 1200만개, 내년 2500만개, 2009년 3600만개, 2010년 4200만개로 연평균 48%씩 성장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