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이어 "신규사업 진출 효과는 2009년 이후에나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38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4분기에도 높은 매출 성장세 지속
메가스터디를 탐방한 결과 3분기에 보여준 높은 매출 성장세가 4분기에도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회사측에 따르면 고등부 온라인 강의 부문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0%, 중등부 부문은 전년동기 대비 95% 내외 성장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4분기 실적은 당사의 기존 추정치인 매출액 336억원(+55.5 % YoY), 매출총이익은 219억원(+64.0 % YoY)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탁옵션 비용을 제외한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7.2 % 증가한 120억원으로 예상된다.
- 2008년 성인시장 진출과 출판부문 추가
메가스터디는 지난 11월 22일 의·치학전문대학원 학원인 파레토 아카데미에 50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파레토아카데미 지분 87%를 확보하며 성인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회사는 파레토 아카데미의 2008년 매출액은 50억, 영업이익 소폭의 흑자를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의·치학 전문대학원관련 시장규모는 출판부문을 제외할 경우 현재 200억원 남짓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2009년부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상위권 대학들까지 대거 참여하며 처음으로 입학정원도 2천명을 넘어서게 된다. 2009년까지 미전환된 의·치학대학 모집정원이 1,634명에 달하는데 이 인원도 점차 의·치학전문대학원으로 흡수되며 시장규모는 1천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시장이 초기 단계이며 시장 1위업체인 PMS의 매출액도 60억 내외(파레토 아카데미의 2007년 매출액은 15억원)에 불과해 현재 확고한 시장구도가 성립된 단계로 보기 힘들다. 따라서 이러한 시점에서 메가스터디의 파레토아카데미 인수는 향후 법학전문대학원까지 염두에 둔 성인시장 진출을 위한 시의적절한 포석이라 판단한다.
한편, 동사는 내년 하반기 학습지 및 참고서 출판사업도 추가할 예정이다. 현재 비유와 상징, 단단북스를 통해 유통되고 있는 메가스터디 브랜드 사용 계약이 내년 하반기 만료되면 직접 학습지와 참고서 출판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진출 후 첫해 연간 매출액 100억원 목표) 비유와 상징의 2006년 매출액이 520억원, 영업이익률이 36%에 달하는 것을 미루어볼 때 입시교재 출판시장의 규모와 수익성은 high-class 성인시장을 능가하는 것으로 보여져 향후 동사의 또다른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385,000원 유지
신규사업 진출 효과는 2009년 이후에나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다. 그러나 기존 사업부문의 높은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시의적절한 신규사업 추가로 다음 단계를 대비하는 동사의 전략적 우위는 경영진에 대한 투자가의 신뢰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메가스터디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385,000원을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