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난주의 출렁거리던 변동성은 많이 줄어든 모습이나 여전히 시장은 작은 변수 하나에도 흔들릴 정도로 '얇은' 상태이다.
(이 기사는 11일 오전 11시 12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기술적인 강세와 주택금융공사의 환매 가능성 등으로 강세를 시도하려고 했지만 추격매수가 따라오지 않고 시장 상황도 여전히 좋지 않아 상승 흐름을 보이던 국채선물은 다시 하락세로 반전됐다.
그러나 월말 주중의 시점인 만큼 거래가 많지 않고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에 있을 미국 FOMC에서 기준금리의 인하가 기정사실화 되면서 그 재료를 확인하고 가자는 관망 심리가 아직은 있는 분위기이다.
통안 2년의 경우 6.24%에 낙찰돼 시장에 큰 무리없이 무난하게 됐다는 평이다. 금일 국고채 바이백이 5000억원 예정돼 있는 것도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고 있다.
다만 IRS금리가 전 구간에서 하락하고 있어 본드-스왑 관련 청산 물량이 나올 가능성이 없지 않고 은행채 3년의 경우 최고 6.84%까지 발행되고 있어 약세 심리는 아직 걷히지 않은 분위기이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미국 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확실시되는 만큼 이것을 확인하고 가자는 심리가 강하다"며 "하지만 지난번 국고 5년도 그렇고 이번 통안채 2년도 무난하게 됐고 바이백도 예정돼 있어 소폭 안정된 분위기"라고 말했다.
다른 은행권의 한 딜러는 "여전히 시장의 변동성은 큰 상태"라면서 "기술적 반등과 금융공사의 환매 가능성 대두로 조금 강하게 시도하려고 했지만 여전히 추격 매수하는 세력이 없고 통안채도 억지로 된 측면이 없지 않아 장이 흔들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3년만기(7-4호) 국채수익률은 전일대비 보합인 6.11%, 5년만기(7-5호) 국채수익률은 6.07%로 보합에서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1틱 상승한 104.94에서 움직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