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2시 25분 현재 젠컴이앤아이는 전 거래일보다 14.40% 오른 715원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젠컴이앤아이는 지난 6일 전 임원의 횡령혐의 공시를 내보냈다. 전직 임원과 제3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회사의 보통예금 40억 2700만원을 무단 인출, 횡령 배임 혐의가 발생했다는 것.
이후 주가는 첫날 하한가 등 이틀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하지만 금일 상한가를 기록, 악재를 이미 소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금일 젠컴이앤아이는 한 언론보도를 통해 'J사'라는 이니셜이지만 주가조작사건에 연루된 혐의가 드러나기도 했다. 주가조작을 통해 1000원대이던 주가를 두 달만에 5000원까지 끌어올렸다 600원대로 급락했다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증권가 한 소식통은 "이 회사가 다시 건전해지기는 사실상 어려운 게 현실"이라면서도 "하지만 최근 바뀐 경영진이 이같은 문제에 대비하고 있던데다 주식시장에서도 이번 사건을 어느정도 인지했던터라 악재가 예상보다 빨리 해소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젠컴이앤아이 관계자는 "금일 상한가를 기록한 것은 검찰조사가 마무리되고 있는데다 회사의 투명성 확보라는 측면에서 생각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입장을 피력했다.
한편 횡령과 증권거래법위반 등의 혐의로 젠컴이앤아이 김백산 감사를 포함한 강모씨와 전모씨 등은 구속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