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국 정부는 서브프라임 모기지에 대한 해결책을 내놨다. 모기지 금리를 5년간 동결하는 금융시장 우호조치를 내놨다. 달러도 강세로 돌아서며 엔캐리 트레이드 등 유동성 문제도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이처럼 최근 시장 불안감을 야기한 해외변수가 안정을 찾아가면서 주식시장은 국내 변수인 채권시장으로 관심이 모아진다. 채권시장 안정 여부에 따라 산타랠리 여부가 결정될 것이란 관측이다.
금일 금통위에 대해선 인플레 우려감이 다소 부담스럽긴 하나 '동결'될 것으로 예상되며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다.
한편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과 기관의 매기가 눈에 띈다. 전일 외국인은 806억원, 기관은 621억원을 순매수하며 급등한 바 있다. 삼성전자가 시장 전면에 부각될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이하는 주요 증권사 시황 애널리스트 코멘트.
김학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미국이 여전히 불안한 것은 사실이나 정책랠리에 시장이 반응하는 것 같다. 뉴욕이 많이 올라 국내 등 아시아증시가 영향을 받을 듯하다.
불안했던 요인이 미국 금융시장 리스크였는데, 모기지금리 동결 소식에 신용경색이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오늘 국내 금통위에선 금리 동결 가능성 높은 가운데 불안한 채권시장에 대해 어떤 코멘트가 나올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최근 해외요인은 안정되고 있다. 12월 시장이 위쪽으로 계속 갈지는 채권시장 안정 여부에 달려있는 것 같다.
안병국 대우증권 투자정보파트장
미국이 올라서 국내도 상승이 예상된다. 다만 어제 프로그램 매수차익잔고 크게 늘었다. 6조2484억원으로 사상 최고 수준으로 부담.
수급관련, 기관중에선 투신권 매매는 프로그램 제외하면 소극적인 반면 기금이 주목된다. 어제도 1500억원 순매수하며 3일연속 사자세를 보이고 있다. 또 외국인이 3일만에 매수전환 했는데 진정되긴 했지만 아직 판단을 내리기엔 이르다.
금일 금통위는 동결 가능성 높으며 주식시장에는 별 영향이 없을 것 같다. 매매상으로 특이했던 점은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806억원 순매수, 국내 기관도 621억 순매수하면서 급등했다는 것. 과연 삼성전자가 시장 전면에 부각될지 주목하고 있다.
양경식 하나대투증권 투자분석부장
서브프라임 모기지에 대한 미국 정부의 해결책 나왔다. 미국경제의 파장을 막기 위해 모기지 금리 자체를 5년간 동결키로 하고 공적기관에서 자금 해결키로 했다. 이는 금융시장 우호조치로 신용경색 우려감이 크게 줄어들었다.
또 달러도 강세로 돌아섰기 때문에 엔캐리 트레이드문제 등 유동성 문제도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이에 1800선부터 시작된 반등랠리가 지속, 2000선까지는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일 금통위는 인플레이션 부담이 있어 곤혹스럽긴 하지만 동결될 것으로 본다.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진 못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