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애널리스트는 이어 "영업이익 하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2008년 영업이익률은 14%로 업계 평균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2009년부터는 신공장 가동률 증가에 따른 원가율 하락으로 영업부문의 수익성 개선도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12개월 목표주가 250,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유한양행의 12개월 목표주가를 종전의 230,000원에서 250,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이는 예상을 상회하는 지분법 이익 증가 및 법인세 감면 효과를 반영하였기 때문이다. 이에 따른 이익 증가 폭이 영업부문의 수익성 하향 조정 폭을 상회하고 있어 동사의 2008년, 2009년 순이익은 각각 1.6%, 1.6% 상향 조정되었다. 참고로, 신공장 가동 및 약가 재평가 결과에 따른 매출원가율 상승폭은 당사의 종전 추정치보다 높을 전망이어서 이를 감안하여 영업이익을 하향 조정하였다. 목표주가는 잔여이익모델(COE 8.3%, market risk premium 4.3%, 베타 0.7)을 통하여 산출되었으며, 이는 2008년 및 2009년 추정 실적 기준 각각 PER 17.6배, 14.6배에 해당된다.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을 반영하여 지분법이익 상향 조정
자회사(유한킴벌리, 유한화학 및 한국 얀센)들의 실적 개선을 반영하여, 2008년 및 2009년 지분법이익을 각각 7.9%, 11.0% 상향 조정한다. 당사는 유한양행의 자회사 유한킴벌리(지분율 30%)를 방문하여 최근의 영업현황을 파악하였다. 유한킴벌리는 고마진 유아용품 사업부의 내수 시장 점유율 증가 및 수출 증가로 최근 높은 실적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당사는 이러한 추세가 브랜드 지배력 강화 및 중국 시장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향후에도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이에 따라 유한킴벌리의 매출액 및 순이익 증가율 (3년 CAGR, 2007~2010)은 각각 10%, 12%에 달하는 안정적인 성장 추이를 지속할 전망이다. 한편, 2007년 이후 유효 법인세율을 종전 12%에서 10.5%로 하향 조정하였다. 당사는 기존에 보수적인 관점에서 동사의 유효법인세율을 12%로 적용하였으나, 3분기 누적 실적 기준으로 동사의 유효법인세율은 9.8%를 기록하고 있어, 이를 감안하여 하향 조정하였다.
-영업이익 하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2008년 영업이익률은 14%로 업계 평균을 상회할 전망
2008년 및 2009년 영업이익은 각각 9.5%, 8.6% 하향 조정한다. 이는 2007년 약가재평가 및 신공장 가동에 따른 매출원가율 상승폭이 당사의 종전 추정치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하여 2008년 매출총이익률을 1%p 하향 조정(기존 48.2%)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2008년 영업이익률은 14.0%로 업계 평균을 상회할 전망이며, 2009년부터는 신공장 가동률 증가에 따른 원가율 하락으로 영업부문의 수익성 개선도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09년 이후 API 사업부문의 장기 공급 계약 체결 및 신제품(천연물 제제) 출시로 동사의 외형 성장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