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대외여건 변화에 대한 우리 경제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장기적인 안목에서 구조적인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된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28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 15분까지 한국은행 본관 15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를 통해 주요 연구기관 및 학계 인사들과 향후 고유가 및 국제금융시장 불안 등의 파급영향을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국내경기가 수출호조와 소비증가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향후 경기 흐름과 관련해서는 불확성이 적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들은 국제금융시장 불안은 세계경제 및 국내경제에 주된 하방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기에 그 파급영향에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대외여건 변화에 대한 우리 경제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선 향후 인플레이션 압력 증대, 대외개방 확대 등을 감안해 유통구조 및 노사관계 등을 합리적으로 개선하려는 노력이 긴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아울러 기업의 설비투자 확대 유인을 마련하고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 품목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는 논의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주택경기와 관련해서는 지방의 건설부진이 장기화될 우려가 있는 만큼 미분양주택 해소 등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