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건설업체인 중국철도그룹(China Railway Group)은 상하이 거래소 A주 공모에서 주당 4.8위앤으로 총 224억 4000만 위앤을 조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중국 관영 증권보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기관과 개인의 자금이 무려 3.383조 위앤이 몰리면서 지난 10월 페트로차이나(PetroChina) 때의 3.378조 위앤 기록을 돌파했다.
공모가격은 2007년 예상 순익 대비 26.7배 수준으로, 당초 제시한 예상범위의 상단에 해당한다.
총 14억 주를 발행해 이중 30%는 기관에게 배정했고 나머지가 개인투자자들에게 돌아간다.
이번 공모주는 오는 12월 3일부터 상하이 거래소에서 거래되기 시작할 예정.
한편 홍콩 거래소에서 실시한 공모에서도 약 15배에 달하는 초과 공모액이 몰렸다. 33억 2600만 H주를 5.03~5.78홍콩달러에 발행, 총 192억 2000만 홍콩달러의 자금을 조달하게 된다.
홍콩에서의 공모는 개인에게는 10%만 배정되고 나머지 90%는 기관들이 차지한다.
중국철도그룹의 H주는 오는 12월 7일부터 거래를 개시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