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금일 우리 증시도 일단 갭상승 뒤 추가 에너지 공급여부에 따라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2.90포인트 1.21% 하락한 236.75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하지만 여전히 글로벌 금융시장은 불안한 상황이다.
일단 美증시는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매수로 시장이 여전히 불안함에도 작심한 듯 반등에 성공했다.
무엇보다 신용경색 우려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고 주가하락 기대감이 팽배해 채권금리가 반등하고 있다.
중국 증시도 장중 하락세 전환하기도 했지만 종가로 양봉 회복에 성공하며 낙폭을 진정시켰다.
금일 선물시장은 갭하락도 가능하지만 여전히 상승을 위한 뒷심은 강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상승 흐름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굿모닝신한증권 서준혁 애널리스트는 "미국변수와 외국인 매매동향에 대한 부담이 여전한 모습"이라며 "외국인은 9일 연속 매도하며 코스피 기준 5조 원에 육박하는 대규모 매도공세를 지속했다"고 밝혔다.
서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갭하락 이후의 강한 복원력도 함께 나타났다"며 "현 장세는 단기 과매도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또 "일단 선물시장에서는 과도한 지수 하락에 대한 반발심리가 확인됐다"며 "평균베이시스는 외국인의 약세포지션을 극복하고 강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향후 장세에 대해 서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기술적 반등에 초점을 맞추는 대응이 가능하다"며 "다만 높은 변동성과 기술적 추세 훼손 우려 가능성이 있어 불안한 장세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