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권영태 상무는 이날 "세계철강협회(IISI)와 마찬가지로 포스코도 BHP와 리오틴토의 합병은 독점이 될 것으로 본다"며 공식거부 입장을 밝혔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이와 관련 세계 1위 철광석 업체인 호주 BHP빌리턴의 마리우스 클로퍼스 회장(44)이 20일 포스코 이구택 회장, 현대제철 박승하 사장 등 국내 철강업체 경영진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다소 전격적인 방문에 대해 업계에서는 클로퍼스 회장이 이번 인수합병(M&A)을 앞두고 19일 일본 방문과 20일 한국, 21일 중국의 철강업계를 방문해 철광석 가격 인상관련 통보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클로퍼스 회장은 M&A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리오틴토를 1100억달러(약 100조원)에 인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리오틴토는 오히려 BHP빌리턴을 인수하겠다고 벼르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