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9시 5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50포인트 이상 하락하며 1840선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펀드 매니저들은 국내증시가 조정기로 들어섰다는 점에서는 인식을 같이 하면서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한템포 늦춰 들어갈 필요가 있다는 시각과 저가메리트로 접근할 수 있다는 분석이 엇갈렸다.
CJ자산운용 김기봉 주식운용본부장은 "시장의 흐름이 조정기로 들어간 것은 분명하다"며 "시장을 견인해왔던 중국관련주(실적호전주)가 3분기 발표가 나면서 매수물량이 조금씩은 차익실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이어 "개인 입장에서는 장이 반등하는 것을 보고 투자해도 늦지 않을 것 같다"며 "저가매수보다는 한템포 늦추는 것이 좋을 듯 하다"고 조언했다.
반면 삼성투신운용 양정원 주식운용본부장은 "1850선으로 고점에서 10% 정도 빠졌으면 저가메리트가 있다"고 평가했다.
매니저들은 중국관련주를 포함해 통신,은행주에 대해 추천했다.
양 본부장은 "기계, 조선, 철강 등 중국관련주는 단기급락으로 가격메리트가 생겼고 통신주도 가격메리트와 배당수익 매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본부장은 "장기적으로 안전하게 투자하려면 기대수익률은 낮더라고 밸류에이션 기준으로 저평가돼 있는 은행, 통신주가 적절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