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가 예상을 뛰어넘는 3/4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뉴욕 주식시장이 나흘간의 하락을 멈추고 1만3000선을 탈환하자, 위험회피 성향이 줄어들면서 전날과 반대 움직임, 즉 엔 대비 강세- 주요통화 대비 약세 패턴을 또다시 보였다.
브라운브라더즈 헤리먼(Brown Brothers Harrimans) 소속 외환전략가들은 " 초기 시장의 동인은 심리적인 것으로 전일 변동폭이 지나치게 컸다는 의구심에 있었다. 이런 판단은 딜러들에게 최근 추세변화로 돌아가게 하는 동기를 부여했다"는 논평을 내놓았다.
(이 기사는 14일 8시20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EUR/USD...USD/JPY...EUR/JPY...GBP/USD...USD/CHF...AUD/USD
11/12 종가 1.4529.....109.33..... 158.88..... 2.0528..... 1.1281..... 87.78
11/13 종가 1.4600.....110.85..... 161.88..... 2.0708..... 1.1273..... 89.51
※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이날 일본은행(BOJ)이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한 뒤 후쿠이 총재가 미국 서브프라임발 위기 지속과 이것이 일본경제에 미칠 영향을 주시할 것이라고 언급한 것은 엔 약세 요인이 됐다.
시장 참가자들은 당분간 일본의 추가 금리인상은 불가능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유로화는 독일 ZEW 경기예측지수가 약하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1.46달러 선으로 강세를 보였다. 유로/엔은 161엔 선으로 올라섰다.
독일 11월 경기예측지수는 -32.5포인트를 기록해 시장을 예상치를 하회했다. 시장은 당초 20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ZEW 서베이 관계자는 "서브파라임 발 신용우려로 인해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경기기대를 하향 조정했다. 또한 약달러로 인해 독일 경기가 상당한 속도로 둔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영국 10월 소비자물가 압력이 전년대비 2.1%로 6월 이래 최대 폭을 기록하며 영란은행(BOE)의 억제 목표를 상회했다는 소식은 파운드화 강세를 이끌어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