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채권시장 동향
지난 주 채권시장은 국내외 주가하락과 통화긴축 우려 완화 속에 외국인 투자자의 공격적인 현선물 매수로 큰 폭의 강세를 보였다. 주초 채권시장은 금통위를 앞둔 부담으로 약보합세로 출발했으나, 외국인 투자자가 국고채 장기물을 공격적으로 매수하고 미국의 신용경색 우려 확산으로 국내외 증시가 큰 폭의 조정을 보임에 따라 강세로 반전했다. 11월 금통위에서는 물가보다는 대외 불확실성에 무게를 두고 중립적인 스탠스를 취했으며, 외국인 투자자의 공격적인 국채선물 매수세로 금리하락 폭이 확대되었다. 결국 국고채 3년물은 전주대비 8bp 하락한 5.34%에 마감되었으며, 수익률 곡선은 큰 폭으로 Flattening되었다.
주간 채권시장 이슈 및 전망
금주 채권시장은 국고채 3년물 5.30 ~ 5.40%, 국고채 5년물 5.33 ~ 5.45%의 레인지 속에 지난 주 금리급락에 따른 기술적인 되돌림으로 약보합세가 예상된다. 그러나 지금은‘장단기 스프레드 역전에 따른 가격부담’이라는 내부 요인보다‘대외 불확실성 지속’이라는 대외 모멘텀에 주목해야 할 때로 여겨진다. 최근 금리하락 압력은 주로 대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채권수요 역시 외국인 투자자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연준의 두 차례에 걸친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신용경색 우려를 잠재우기는 불충분한 상황이며,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적극적인 금리인하가 어려울 것으로 보여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단기금리의 하방 경직성에도 불구하고 현재 강세를 주도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는 스프레드 부담에서 자유롭고 내외 금리차 확대로 국내금리가 충분히 매력적이라는 점에서 수익률 곡선의 시장분할(Market Segmentation)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따라서 지금은 가격부담보다는 대외 모멘텀에 주목하여 저가매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Trade Recommendations
금주에는 1)방향성 매매는 기술적인 되돌림을 이용한 저점매수, 2)국채선물 환산수익률 - IRS 1년 스프레드 8p에서‘국채선물 매수 - IRS 1년 Pay’포지션 청산, 3)IRS 1/5/10 버터플라이 스프레드 28bp에서‘IRS 1년 및 10년 Receive - IRS 5년 Pay’포지션 유지, 4)3년 은행채 - IRS 3년 스프레드 72bp에서‘은행채 3년 매수 IRS 3년 Pay’포지션 청산 등이 유효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