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자금 흐름은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발 신용 리스크 우려가 지속되면서 전반적인 자금 유입이 둔화됐다. 이와 함께 대부분 주요 펀드 수익률이 주가 하락의 영향으로 부진한 상황이다.
또 여전히 자금 흐름 측면에서 신흥국 펀드가 우위를 점하고 있는 가운데 자금 유입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 신흥국 펀드는 2주전 54.7억의 대규모 자금 유입 이후 24억 달러 수준으로 자금 유입이 절반 정도 감소하고 있다.
하지만 글로벌신흥시장(Global Emerging Market) 펀드와 일본제외 아시아(Asia ex Japan) 펀드로 자금이 꾸준히 유입됐다.
동양종금증권 허재환 애널리스트는 "국가 및 지역 별로 보면, 중국과 인도를 위시한 아시아 지역 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점차 둔화되고 있다"며 "이에 반해 라틴과 중동 지역 펀드에 대한 자금 유입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