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의 M&A를 재료로 SK텔레콤, KT, KTF 등 통신 3사가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9일 11시 현재 하나로텔레콤은 전일 대비 12.27% 올라 1만원선을 훌쩍 뛰어넘었다. 지난 7일 상한가까지 치솟은 이후 3일 연속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 이에 8000원에서 맴돌던 주가는 1만 8000원까지 치솟았다.
SK텔레콤을 포함한 경쟁 통신사들도 급등세다. 이 시각 현재 SK텔레콤은 24만원(+4.58%), KT는 4만 3750원(4.67%), KTF는 3만 1250원(6.84%)까지 치솟았다.
최근 이같은 통신주의 상승은 시작과 끝이 M&A. SK텔레콤의 하나로텔레콤 인수가 현실화될 경우 KT의 KTF 인수가 가시화되기 때문.
증시 한 관계자는 "SK텔레콤이 하나로를 인수한다면 KT 또한 전략적 대응 차원에서 KTF를 인수할 수밖에 없게 된다"며 "결국 유무선 통합이 필요한 것인데 이것이 현재 통신주의 급등 이유"라고 풀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