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러-원 환율은 금일도 전일의 900원대 후반 중심의 등락장세에서 벗어나기 어려워 보인다. 글로벌 달러화의 하락과 증시불안이라는 국내환시를 둘러싼 환경들이 방향을 정하기 애매한 상태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 다만 그동안 낙폭이 컸던 미국 금융기관들의 주가를 중심으로 다소 반등하는 모습으로 마감한 미국증시가 금일 국내증시에 다소나마 긍정적인 요인이 되면서 KOSPI가 2,000P를 회복하려는 시도를 보여준다면 증시불안에 보다 민감하게 반응했던 전일의 장세와는 달리 금일장은 글로벌 달러화의 하락을 반영하면서 제한적인 하락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 미국경제의 인플레 위험을 강조한 버냉키 의장의 발언내용에도 불구하고 경기둔화와 신용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준의 선택은 추가적인 금리인하일 것이란 시장의 예상에 변함이 없는 가운데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 달러화도 추가 상승보다는 하향 조정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게 하고 있다.
- 금일 예상 범위: 904.50 ~ 909.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