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오후 들어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도폭이 확대되면서 1980선까지 위협하는 상황이다.
특히 외국인은 현선물시장에서 공격적인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현물시장에서 4300억원 이상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10000계약 이상 팔아치우고 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의 공격적 매도로 시장 베이시스는 악화돼 프로그램 차익 매물도 확대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포함해 4600억원 가까이 출회되고 있다.
1980선까지 위협하고 있지만 증시 전문가들은 이 선에서 더 크게 밀리지는 않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장 막판 2000선 재진입을 위한 공방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황창중 투자전략팀장은 " 옵션만기가 있기 때문에 만기상황을 봐야 하지만 오늘 1980선 밑으로 밀리지는 않을 것"이라며 "단기적인 기관들의 저가매수가 지수를 방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황 팀장은 이어 "2000선 회복 여부는 마감 동시효과에 따른 프로그램 매물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나대투증권 서동필 투자전략팀장도 "오늘은 급락폭이 이 정도 선에서 마무리될 것"이라며 "막판에 프로그램 매수 들어오면서 2000선에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2000선 다음으로 1920~1950선 정도의 지지선을 설정해놓고 시장을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