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애널리스트는 이어 "수주 호조세가 지속되는 이유는 부진했던 담수부문의 회복세와 주단조 및 건설부문의 수주증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분이다.
-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89,000원 유지
두산중공업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89,000원을 유지한다. 3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수준을 기록했지만 4분기 실적 호전과 지속적인 수주모멘텀을 감안하여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 두산중공업의 3분기 영업이익은 당사 전망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한 596억원(+75.3% y-y)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9,000억원(+10.0% y-y), 당기순이익은 334억원(+47.8% y-y)을 기록했다. 3분기 실적이 예상에 못 미친 이유는 계절적인 비수기와 영업일수 축소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328억원의 환차손실이 발생하면서 순이익 부진의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했다. 부문별 매출액은 발전 4,490억원(영업이익률 3.3%), 산업 1,815억원(2.8%), 주단 1,168억원(22.2%), 건설 1,527억원(8.9%) 등을 기록했는데, 발전과 산업(담수 플랜트)부문의 뎌딘 회복으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6.6%에 그쳤다. 그러나 2008년에는 주단조와 건설부문의 견조한 수익성 지속과 발전과 산업(담수 플랜트)부문의 회복세가 전망되어 매출액 5조 5,880억원(+39.9% y-y), 영업이익 5,165억원(+69.4% y-y) 등을 기록할 전망이다.
- 수주모멘텀은 지속될 전망
수주모멘텀은 2008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동사의 2007년 수주액은 기존 추정치 7.5조원에서 소폭(7%) 감소한 7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예상치보다 수주액이 줄어드는 이유는 4분기에 인식할 수주가 2008년 1분기로 넘어갔기 때문이다. 따라서 2008년 수주액은 당초 예상치인 6.7조원 보다 27% 증가한 8.5조원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발전부문에서 5조원 이상, 담수부문 1.7조원 등 주력사업에서 6.7조원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5년간 수주액도 연평균 7.9조원을 기록할 전망인데, 이는 과거 4년치 수주액 대비 239% 증가한 수준이다. 이처럼 수주 호조세가 지속되는 이유는 부진했던 담수부문의 회복세와 주단조 및 건설부문의 수주증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는 동사가 고가 프로젝트 위주로 선별적인 수주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