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선물12월물은 장중 크게 오르기도 했으나 오후장 후반무렵 큰 폭으로 후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0.35포인트 0.13% 하락한 260.15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121%수준인 20만7179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629계약 늘어난 8만9450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1.41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00을 기록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1297억 원의 순매도를 기록, 현물 매도세를 줄이는 모습이고, 반면 선물에서는 8115계약 순매수를 기록, 급격히 선물매수에 참여하는 모습이다.
한편 개인은 4163계약 순매도, 기관은 3180계약 순매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1628억 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1762억 원 순매수, 비차익 거래는 3390억 원 순매도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선물12월물은 장중한 때 상승폭이 크게 늘어나며 사상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상승에너지 소진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추가하락시에는 매수 진입도 유효할 것이라 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최창규 애널리스트는 "대외변수가 여전히 불안한 모습"이라며 "선물12월물도 전일 급등에 따른 고점에서 부담감이 강하게 작용하며 보합권 마감했다"고 밝혔다.
최 애널리스트는 "나스닥 선물지수를 비롯, 일본 니케이 지수, 중국, 인도 주요 지수 등이 모두 좋지 않은 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전반적으로 급등에 따른 부담감이 작용하며 장세가 불안정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내일로 다가온 옵션만기와 관련 최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만기를 앞둔 지수 흐름도 불안정하다"며 "옵션 만기시 출회될 프로그램 차익거래 물량은 약 2,3000억 원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최 애널리스트는 투자전략에 대해 "시장 충격은 나온 모습으로 일방적인 장세 낙관은 금물이지만 추세 훼손까지는 아니라고 본다"며 "향후 낙폭 과대시 저점 확인한 뒤 매수하는 전략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