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애널리스트는 "장기적인 호황기에 진입한 전선 산업에서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목표주가를 9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목표주가 '9만원'으로 상향
목표주가를 상향한 근거는 세계 전선 1위 업체인 프리즈미안 지분 인수로 신규 시장으로의 영업력을 획기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가장 부각될 수 있는 시장은 중국과 동남아 등 신흥개발국으로 예상되며, 특히 중국 시장은 프리즈미안과 동사가 협력해서 공략할 수 있는 최대의 시장으로 판단된다. 영업력 확대로 EV/EBITDA Multiple을 8배에서 12배로 상향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프리즈미안 지분 인수는 협력을 위한 전략적 투자
전일 동사는 세계 전선 1위 업체인 프리즈미안의 지분 9.9%를 5141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주당 22 Euro이며, 시장가격대비 10%의 Premium을 부여해 주당 가격을 산출한 것이다. 동사는 이번에 취득한 지분을 최소한 2년 이상 매각하지 않을 것으로 밝히고 있다. 즉, 자본이득을 위한 지분 취득이라기보다는 프리즈미안과의 협력을 위한 전략적 지분 투자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된다.
◆우리는 이번 지분 취득이 동사의 영업력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해 줄 것으로 판단
가장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부분은 신규 시장으로의 공동 진출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중국의 전선 수요는 장기적으로 호황을 맞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양사 모두 중국 시장에서의 기반이 약한 상황이다. 따라서 산업에서 프리즈미안의 위상과 대한전선의 지리적 장점을 결합시키면 중국 시장으로의 진출이 용이해 질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최근 전선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에도 진출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번 지분 투자로 동사는 장기적인 호황기에 진입한 전선산업에서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한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