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언론 국가기관 학계 정계 모두 변해야 한다"며 "지금 이자리에는 전국의 각 사제단 대표가 참석해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저희(사제단)는 지난 10월 29일 우리나라 최고 재벌그룹 삼성의 비리상을 세상에 알렸다"며 "김용철 변호사의 양심고백을 들으면서 이러한 일이 이땅에 저질러지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가 이 시점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깊이 고민했다.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중독돼 있는 사회적비리의 불감증에 대해 온국민이 반성하기 위해 삼성의 비리를 만천하에 드러냈다"고 강조했다.
또 "비밀은 드러나게 된다. 우리는 시대의 징표와 소명을 새롭게 깨닫고 반성을 통해 의로운 공동체 실현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 우리는 삼성의 진실한 참회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재탄생하기 원하며 이렇게 직언을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