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주말 발표된 고용보고서 결과는 생각보다 강력했지만, 서브프라임발 위기에 따른 손실 우려가 시장을 지배하면서 재무증권 금리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2년/10년 스프레드가 계속 확대된 가운데, 10년 재무증권 수익률도 2005년 가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05일 10시33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채권전문가들의 논평을 인용, 이번 주 미국 국채시장은 여전히 금융부문의 재료를 중심으로 하면서 거시지표와 국채 입찰 재료는 한 걸음 뒤로 물러나게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5일 전했다.
이번 주에는 일부 주요 주택건설업체들이 3/4분기 실적 악재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일부 재료시 될 것으로 보인다.
조지 곤캘브스(George Goncalves) 모건스탠리 수석 국채전략가는 "우려의 파고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며, 모두들 신용위기에 따른 문제가 어디까지 갈 것인지 "두려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 국채시장의 매수세는 대형은행들의 추가 손실 우려에 기초한 것이라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다시 한번 기능작동이 원활하지 않은 머니마켓으로도 시선이 이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존 밀러(John Miller) 누빈인베스트먼트 소속 포트폴리오매니저 담당 부사장은 지금 재무증권 시장이 고평가된 것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시장이 워낙 강력한 모멘텀을 가지고 있어 "당분간은 현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번 주에는 프레드릭 미시킨 연준이사를 비롯해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 윌리엄 풀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등 다수 연준 관계자들의 연설 일정이 놓여 있어 주목된다.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은 화요일 한 차례 모습을 드러낸 뒤 목요일 의회 합동경제위원회에서 경제전망과 관련해 증언한다.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큰 기대를 하지 말하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