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내용은 전문가리포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전일 KTBF0712는 상승 하루 만에 반락했다. 개장 전 3분기 GDP가 5.2% 성장하며 두 분기 연속 5%대를 달성한 것으로 발표됐으나 전전일 미국채시장의 강세 영향으로 6틱 상승한 시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이후로는 점차 밀려나며 하루 종일 하강곡선을 그렸다. 일단, 장 초반 주가가 급등세로 보이면서 국채선물 시세는 오름세가 주춤해지더니 이내 하락 권으로 접어들었다. 그래도 오전에는 몇 번 상승시도가 있었지만 오후 들자 하락세가 확실히 굳어졌다. 미국 금리가 추가 인하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콜금리 인상이 어려울 것인데, CD금리 이하로 내려간 국고채 금리수준에 대한 부담, 스왑베이시스 축소로 스왑연계 매수물량이 감소한 것 등이 하락에 힘을 보태는 변수가 됐다. 전전일 6,000계약 넘게 순매수하며 여드레째 순매수행진을 벌이던 외국인들이 이날은 매수를 자제함에 따라 매수심리가 더욱 약해졌으며, 이에 따라 차익매물까지 가세해 107.10 이하로 낙폭이 깊어지기도 했다. 은행이 1,462계약 순매수했으며, 증권이 1,864계약 순매도했다. 시장 거래량은 71,695계약으로 사흘 만에 70,000계약수준에 도달했으며, 가격변동도 107.07~107.27(고저차 0.20)으로 확대됐다. 마감가는 11틱 하락한 107.10이었다.
전일 미국 경제지표들은 혼조세를 보였지만 강세를 지지하는 쪽이 다소 우세한 것으로 판단된다. 먼저 신규주택판매는 감소할 것으로 봤던 시장전망과는 달리 9월에 증가한 것으로 나왔다. 판매가격은 상승하고 재고도 하락해 주택경기 추가하락 우려를 완화시키는 듯 하지만, 7월과 8월 실적이 크게 하향 수정됨으로써 주택경기 침체 상황이 당초 생각보다 더 심각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9월 내구재 주문이 1.7% 감소로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보인 것과 주간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것도 경기둔화 가능성을 높임으로써 우호적이라 할 수 있다. 국내적으로, 다음 주 발표될 9월 산업생산은 추석 연휴가 있었던 영향으로 증가율이 소폭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9월 주요유통업체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내수 소비가 강한 모습을 보인데다, 수출도 일 평균으로 보면 15억 달러를 넘으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기 때문에 산업생산 증가율만 보고 경기가 둔화된 것으로 판단해서는 안될 것이다. 더구나 10월 수출이 20일 현재 전년동월비 30%넘는 상승세를 보이는 등 경기상승세는 10월 들어서도 꺾이지 않고 있다. 이처럼 경기변수는 국내외 지표들이 상충되는 상황이어서 방향성에 대한 힌트를 얻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수급상황을 보면 외국인 매수여건이 약해진 것, 은행채 발행이 많아질 전망인 것 등으로 숏요인이 우세한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전일 CD금리 상승에 따른 스프레드 부담도 있기 때문에 금일 국채선물은 약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금일 KTBF0712 예상가격 범위 106.95~1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