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애널리스트는 "다만 견조한 장단기 이익모멘텀을 감안할 때 여전히 저평가 해소 과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산업건자재 사업 내수 건설시장 회복 지연을 가정해 실적 개선 폭이 미미할 것으로 전망 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견조한 장단기 이익모멘텀을 감안할 때, 여전히 저평가 상태
예상을 상회한 3분기 실적을 반영(석유화학사업과 정보전자소재사업 이익전망 상향조정)하여 2007년과 2008년 EPS 전망치를 종전대비 각각 19%, 10.2% 상향조정한 12,557원, 13,033원으로 변경한다. 실적전망 상향조정에 따라 12개월 목표주가를 종전의 110,000원에서 150,000원으로 상향조정하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LG석유화학과의 합병효과 등에 힘입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6.3% 증가할 전망이고 2008년 영업이익은 2007년 대비 32.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장단기 이익모멘텀이 견고함을 감안할 때, 2008년 PER 9.4배, PBR 1.9배, EV/EBITDA 5.2배의 valuation은 낮은 수준이다. LG화학의 저평가 해소과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3분기 실적, 당사 예상치와 consensus를 상회
16일에 발표된 LG화학의 2007년 3분기 잠정 영업이익과 순이익(각각 2,525억원, 2,097억원)은 당사의 전망치(각각 1,873억원, 1,699억원)와 시장컨센서스(각각 2,145억원, 1,804억원)를 상회하였다. 영업이익은 석유화학과 정보전자소재사업 실적개선에 힘입어 전년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각각 133.7%, 54.9% 증가하였다. 3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하였던 주 요인은 석유화학과 정보전자소재사업 실적개선 폭이 예상대비 컸기 때문이다.
- 장단기 이익모멘텀 매우 강함
4분기 영업이익은 LG석유화학 합병과 산업건자재사업 실적개선에 힘입어 3분기 대비 16.3% 증가한 2,937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한편, 2008년 영업이익은 2007년 대비 32.1% 증가한 1조 1,044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LG석유화학과의 합병, 2차 전지 시황 회복 및 글로벌 휴대폰 업체 납품개시, LCD 경기 회복 지속 및 대만시장 판매 확대, 대산공장 감가상각비 감소(약 700억원) 등이 주 요인이다. 산업건자재사업에 대해서는 본격적인 내수 건설시장 회복 지연을 가정하여 실적 개선 폭이 미미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그러나, 대규모 신도시 개발이 가시화되는 경우 대폭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