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안증권 발행잔액은 작년말과 비슷한데도 통안증권 이자지급액은 크게 늘어났다. 시장금리가 상승한데 따른 것이다.
19일 한국은행이 국회 재경위에 제출한 ‘국정감사요구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통안증권 잔액은 158조2400억원으로 지난 한 해 잔액분인 158조3900억원과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이자지급액은 올 상반기 3조6696억원으로 지난 한 해 이자지급액이 6조8063억원인 것을 감안하면 올 한 해 이자지급액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된 7조원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은행의 수지적자로 지목되던 통안증권의 최근 5년간 발행액도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2년 69조8404억원, 2003년 91조7350억원으로 증가폭을 늘려오던 통안증권은 2004년에는 134조7225억원을 기록해 대폭적으로 늘어났다. 이어 2005년에는 165조1253억원, 2006년 150조487억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1월~6월)까지는 68조9800억원을 나타냈다.
이자지급액도 지난 2002년 4조8018억원, 2003년 4조9631억원으로 증가폭을 소폭 늘려오다 2004년에는 5조5844억원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이어 2005년에는 6조1440억원, 2006년 6조8063억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