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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전일 KTBF0712는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시장에 이어 우리 증시가 하락세를 보인 것에 영향을 받아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증시는 코스피지수가 70포인트 넘게 하락하는 폭락세를 보였지만 국채선물은 이에 부응할 만큼 상승하지는 못했다. 약세기조에 대한 믿음이 여전한데다, 주가하락이 채권시장 자금유입을 동반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기 때문에 106.80대 안착이 힘겨운 모습이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채권시장을 지지하는 변수가 많아지면서
106.80대가 가볍게 돌파됐다. 우리 증시하락세가 지속되고, 중국증시도 오랜만에 하락세를 보인데다, 인도증시는 8%나 급락하며 거래가 정지되는 사태까지 벌어지는 등 증시조정세가 확고해 보였다. 또한, 국민연금이 1,500억 원을 집행했다는 소식도 추가 상승을 지지하는 재료가 됐다. 다만,주가낙폭이 축소되고 9월 고용동향에 대해 재경부관계자의 긍정적 해석이 전해지는 등 비우호적인 경기전망이 재인식되며 장 막판 106.80대를 내주며 마감을 맞았다. 은행이 3,754계약 순매수했으며, 증권이 4,419계약 순매도했다. 시장 거래량은 64,366계약으로 크게 늘어났으며, 가격변동도 106.72~106.85(고저차 0.13)으로 확대됐다. 마감가는 9틱 상승한 106.78이었다.
미국의 제조업 경기는 호조세를 지속중인 것으로 보인다. 우선 지역별 제조업 체감지수들이 모두 상승세이거나 기준치를 상회하며 경기가 확장국면임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주 10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28.8로 9월 14.7에 비해 두배로 상승한 데 이어, 이번 주 필라델피아 연준지수도 기준치를 상회할 것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9월 내구재 주문도 8월 -4.9%에서 1.2%로 증가 반전할 것이 예상되고 있어 기업투자가 증가했을 것이라는 추정을 가능케 하고 있다. 소비심리, 고용상황도 나쁘지 않아 미국 시장은 숫적으로 숏요인이 많아 보이지만, 이들을 압도하는 롱요인, 즉 주택시장 부진이라는 변수가 상존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 경제와 시장에 대해 경계심을 갖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전일도, 9월 신규주택 착공건수가 전월대비 10.2% 급감한 연율 119만채에 그치며, 93년3월의 연율 132만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가건수도 연율 123만3000채로 전월대비 7.3% 감소, 93년7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 때문에 다른 부문이 견고한
확장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언제 주택경기 침체의 영향권에 들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미국 정책당국자들과 시장참여자들의 뇌리에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국내적으로는 고용사정이 나쁘지 않고 물가압력도 경계수준에 접근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금일 국채선물은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금일 KTBF0712 예상가격 범위 106.65~106.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