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한 뒤 터키 의회가 군사작전을 승인했다는 소식에 따라 반락했다가 S&P500 및 나스닥지수만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채 마감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경제전망(WEO) 보고서에서 미국 경제가 내년까지 계속 1.9%의 낮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며, 추세를 밑도는 성장률은 연준의 추가 50bp 금리인하를 정당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연준의 10월 베이지북은 "경기확장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8월 이후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최근 경기를 판단했다.
이 같은 주요 보고서는 경기둔화 우려를 심화시키는 동시에 연준의 적극적인 금리인하 대처 기대를 확산시켰다.
이날 발표된 미국 9월 소비자물가는 시장의 예상대로 헤드라인이 다소 강화되었으나 근원지수는 완만했다. 주택착공 규모는 예상보다 큰 폭으로 급감, 미국 경기를 크게 잠식할 것임을 예감케 했다.
경기 우려가 강화되면서 재무증권 수익률은 5주래 최대 폭 하락했다. 연준의 경기침체 억제를 위한 금리인하 기대가 커지면서 수익률곡선은 스팁해졌다.
특히 만기 1년 이하의 초단기채 금리가 급락, 1개월물 금리가 50bp나 하락하기도 했다. 8월 중순 이래 급격한 위험도피가 발생한 때가 아니고서는 이날과 같은 금리 하락세가 처음이다.
미국 및 유로존 리보 금리는 하락했고, 연방기금금리선물 시장의 이번 달 금리인하 기대는 대폭 증가했다.
이 가운데 미국 달러화는 장중 내내 약세권에 머물렀으며, 장 마감 때로 가면서 약세 폭이 다소 줄어드는 모습이었다.
(지수별, 종가(전일대비 증감, %))
- 다우지수: 13,892.54 (-20.40, -0.15%)
- 나스닥: 2,792.67 (+28.76, +1.04%)
- S&P500: 1,541.24 (+2.71, +0.18%)
- 러셀2000: 824.89 (+1.54, +0.19%)
- SOX: 495.89 (+9.01, +1.85%)
구분 3개월...2년물...5년물...10년물...30년물
10/16 4.25(-0.02)... 4.13(-0.09)... 4.34(-0.06)... 4.65(-0.03)... 4.91(+0.00)
10/17 3.99(-0.26)... 3.98(-0.15)... 4.21(-0.13)... 4.55(-0.10)... 4.83(-0.08)
※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시
EUR/USD...USD/JPY...EUR/JPY...GBP/USD...USD/CHF...AUD/USD
10/16 종가 1.4167.....116.88..... 165.61..... 2.0324..... 1.1827..... 88.83
10/17 종가 1.4201.....116.57..... 165.57..... 2.0393..... 1.1802..... 89.06
종가: 美 동부시각 17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