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은행이 외환은행에 대한 실사를 예정대로 지난 13일 마무리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HSBC는 론스타와의 계약에 따라 5일 이내에 계약 중단의사를 통보할 수 있지만 실사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계약 파기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외환은행과 HSBC 안팎에서는 관측하고 있다.
15일 HSBC 한 관계자는 "외환은행 실사가 끝난 것으로 들었다"며 "이후 연장여부에 대해 별다른 얘기는 없었다"고 말해 추가 연장 가능성이 거의 없음을 시사했다.
HSBC는 지난달 2일부터 40일 동안 실사를 진행하고 추가 7일간 연장할 수 있다. 또 실사기간 종료일부터 5일 내로 HSBC측은 계약진행 중단 의사를 론스타 측에 통보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인수계약은 해지된다.
외환은행과 HSBC관계자들은 "40일 동안 자료 요청과 제공과정에서 별 무리 없이 순조롭게 실사가 진행됐다"고 입을 모았다.
현재까지는 추가 연장 가능성이 크지 않고 이 경우 오는 18일 이내 HSBC측은 계약 중지 여부를 판단하게 되지만 정황상 계약 파기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HSBC는 향후 금융감독당국에 대주주승인 심사를 신청할 수 있지만 정부 및 금융감독당국은 법원 판결 이전 어떤 절차도 진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