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TFT-LCD 업황 개선에 따라 동사의 디스플레이 부문과 자회사 LPL의 실적개선이 예상돼 2008년 글로벌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36% 및 5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태양전지나 지열시스템사업이 성장동력으로 추가될 가능성이 높은 점도 주가에 긍정적이라며 매수 추천 유지, 목표주가 12만1000원을 제시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프리미엄 전략의 성공 기대 가전 부문에서의 프리미엄 전략이 성공한 이후, 휴대폰 및 디지털 TV에서도 프리미엄 전략이 강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가전 및 휴대폰 부문의 안정적 성장과 디스플레이 부문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중장기적으로는 '전사적 프리미엄 전략 강화'에 힘입어, LG 브랜드 가치와 동사 실적의 추세적인 상승이 전망된다. 향상된 브랜드 관리 전략과 함께 고객지향적 프리미엄 제품 개발, 그리고 ROIC를 성과 평가지표로 도입함으로써 주주가치의 극대화는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휴대폰과 가전의 호조 지속 전망 동사의 휴대폰 부문은 초콜릿 샤인에 이어, 최근 뷰티 보이저 등 경쟁력 있는 신규 모델을 다수 출시한 것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확연히 향상된 개발력과 마케팅 능력을 보여주고 있어 향후 양호한 실적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 가전은 유통망의 지속적 확대로 미국 시장에 이어 유럽 시장에서의 자체 브랜드 매출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 수익성이 좋은 프리미엄 제품군(에어컨 드럼세탁기 양문형 냉장고 등)에 집중함으로써 세계 가전시장에서의 입지도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적정주가 12만1000원, 상승여력 36% WACC 9.5%, 영구성장률 2%를 가정한 현금흐름 할인법으로 추산한 12만1000원을 적정주가로 제시하며 현주가대비 31%의 상승여력이 있으므로 매수추천한다. 휴대폰 부문의 견조한 실적 지속, 디스플레이 부문의 턴어라운드, 그리고 신규사업 구체화 등이 상승모멘텀으로 기대됨에도 2008년 PER 및 PBR 기준이 역사적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저평가 상태다. 다만 급격한 원화절상과 경쟁업체의 메가히트 휴대폰 모델 출시 가능성이 리스크 요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