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애널리스트는 "베트남의 S-Telecom은 가입자수가 9월에 3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고, 투자방식이 현재의 경영협력계약에서 합작회사 형태로 전환될 예정"이라며 "합작회사 추진 일정은 거의 막바지 단계에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달 4일 확보한 차이나 유니콤의 지분 6.6%를 포함, 현재 평가차익이 8167억원으로 증가했고, 미국 내 서비스 헬리오의 가입자수가 지난달 14난5000명으로 늘어났다"며 "해외 사업이 호조를 이루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해외 사업
1)베트남: S-Telecom은 가입자수가 9월에 3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 투자방식이 현재의 경영협력계약에서 합작회사 형태로 전환될 예정이다. JV 추진 일정은 거의 막바지 단계에 있다.
2)중국: 9월 4일에 China Unicom 지분 6.6%를 확보했다. 중국 통신업계의 구조조정, 3G 사업자 선정 등 불확실성이 있으나 SK텔레콤에는 불리한 요인이 없다. 주가가 상승해 CU 지분의 평가차익은 8167억원으로 증가했다(CB 전환가격 8.63 HKD, 10월 2일 주가 16.62 HKD, 매입가격 9571억원, 10월 2일 종가 기준 보유 지분가치 1조7738억원).
3) 미국: Helio 가입자수는 9월에 14만5000명으로 늘어났다. 9월말에 Helio에 추가로 2억달러 투자(누적 5억2000만 달러)를 결의했다. 2009년 FCF 흑자 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다.
◆Dual network 전략
기존의 CDMA에서는 우수한 통화품질로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다. 3G(HSDPA)에서도 경쟁사보다 통화품질이 좋아졌다. 최근 SK텔레콤이 SKT 및 KTF의 HSDPA 가입자 각각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비스 만족도 설문 조사에서 SKT가 우월한 것으로 나타났다(CDMA: SKT 4.3 KTF 4.1, HSDPA: SKT 3.9 KTF 3.75).
현재까지 HSDPA 가입자는 주로 청소년, 여성 등의 비중이 많다. 국내 HSDPA 가입자수가 300만명을 넘어서면서 번호변경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다. 010 번호 외 011 등 식별번호 이용자의 번호변경 부담은 HSDPA 보급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점진적으로 HSDPA 가입자 전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