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애널리스트는 이어 "3/4분기에 확보한 수주 모멘텀이 실적으로 연결되는 4/4분기부터는 또 한번의 실적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인도 Bharti Telemedia社와 103억원 규모의 디지털 셋톱박스(STB) 공급계약 체결
동사는 지난달 28일 공시를 통해 인도 Bharti Telemedia社와 103억원 규모의 디지털 셋톱박스(STB)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07년9월부터 08년5
월까지이며, 제품 출하는 08년 2월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동사는 Bharti에 연간 400억원 이상의 위성 STB를 납품할 것으로 보인다.
Bharti는 유선전화 3,000만, 이동통신 4,500만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통신사업자로, 07년 초부터 위성방송사업 진출을 추진해왔다. 가온미디어는 Bharti의 STB 1차
공급업체로 선정됐으며 향후 Bharti의 위성방송 가입자규모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목표주가 ’24,000원’, 투자의견 ‘BUY’ 유지
3Q07 실적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소폭 악화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3Q07에 확보한 수주 모멘텀이 실적으로 가시화될 4Q07부터 또 한번의
실적 업그레이드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 ‘24,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목표주가 ‘24,000원’은 4Q07~3Q08 수정 Forward
EPS(24,454원)에 P/E 10X를 적용한 것으로, 현 주가대비 40.4%의 상승여력이 있다.
-대형 신규거래선 확대로 성장기반 마련
동사는 인도 Bharti Telemedia社와의 계약을 추가함으로써 대형 방송사업자와의 거래선을 확대했다. 연간 2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이 기대되는 대형 거래선은 기존 Skylife(한국), GET(네널란드)등에 불과했으나 2H07 이후 Hathway(인도), TataSky(인도), ESPN STAR SPORTS(동남아),BoomTV(루마니아), DoganTV(터키), Bharti(인도) 등으로 늘어났다. 이 밖에 중동 및 유럽지역 방송사업자 2~3 곳과 추가 계약을 앞두고 있어 동사의 중장기 성장전망이 매우 밝다고 판단된다.
-3Q07실적 계절적 비수기로소폭 악화->4Q07 실적 계단형 상승전망
3Q07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각각 15.5%QoQ, 18.3%QoQ 감소한 292억원, 2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그러나 3Q07 확보한 수주 모멘텀이 실적으로 연결되는 4Q07부터는 또 한번의 실적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2Q06부터 방송사업자대상 매출비중이 증가하면서 4Q에 연간매출액의 35% 이상이 집중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07년에도 비슷한 양상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4Q07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88.0%QoQ,92.4%QoQ 증가한 550억원, 56억원을 기록하면서 실적의 계단형 상승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
-목표주가 ‘24,000원’,투자의견 ‘BUY’ 유지
‘가온미디어’에 대한 목표주가 ‘24,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목표주가 ‘24,000원’은4Q07~3Q08 수정 Forward EPS(24,454원)에 P/E 10X를 적용한 것으로, 현 주가대비 40.4%의 상승여력이 있다. 동사의 현 주가는 07년 및 08년 예상 EPS의 9.8X, 6.8X 수준에 불과해 저평가 매력이 높다고 판단된다. 특히 1) 동사의 사업구조상 방송사업자 대상 매출 비중이 80%를 상회하고 있어 중장기 실적의 가시성이 뛰어나고, 2) 방송의 디지털화, 고화질화 추세에 따라 세계STB산업의 호황기를 맞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적극적인 비중확대 전략이 요구된다.
-국내 케이블 및 IPTV 시장활성화 수혜 예상
한편 동사는 국내시장에서도 케이블 방송 및 IPTV 시장을 중심으로 추가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제주, 서경케이블에 디지털케이블STB를 납품하고 있으며,C&M, CJ케이블넷 등 대형 MSO와의 납품계약도 추진 중이다.
아울러 LG데이콤이 4Q07 중에 다운로드형 IPTV서비스를 실시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동사의수혜가 예상된다. 동사는 LG노텔 등과 함께 LG데이콤의 IPTV STB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있으며, IPTV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이는 08년에는 본격적인 국내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국내에서의 IPTV STB 납품경험은 해외시장 진출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