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킨 이사는 27일 워싱턴에서 열린 연준 컨퍼런스에서 세계화를 주제로 연설한 뒤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미국경제의 양호한 속성들 중 하나는 한 부문의 약화를 다른 부문이 잘 소화해내는 특징"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주택부문의 약세를 헤쳐나가고 있는 상태이며, 사실 주택부문이 나인 다른 부문은 최근들어 꽤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시킨 이사는 최근 달러화의 약세에서 보이듯 세계화로 인해 환율이 통화정책에 좀 더 민감한 특징을 보이고 있다며, 이에 따라 연준은 환율이나 여타 자산가격의 변화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실제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서 그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유로/달러로 고민하고 있는 유럽 정책결정자들이 직면한 "핵심 쟁점"은 바로 유연성에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 달러화가 유로화 대비 수준으로 평가절하된다면, 이는 실제로 정책결정자들이 부문별 차이로 관심을 전환해야 함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