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글로벌 외환시장의 미국 달러화는 호주달러를 제외한 주요통화 대비로 강세를 기록했다. 달러/엔이 115엔 선을 돌파하였으나 유로/달러는 1.41달러 선이 유지됐다.
이 가운데 27일 중국 런민은행(PBOC)은 달러/위앤 기준환율을 7.5157위앤으로 전일 7.5089위앤 대비 0.0068위앤 높게 고시했다.
지난 주 21일 7.5050위앤으로 제도 개혁 이후 최저치를 경신햇던 달러/위앤 기준환율은 이번 주초 이틀간 반등하며 7.51선을 회복했다가 수요일 다시 7.51위앤 아래로 떨어진 바 있다.
참고로 수요일 상하이 외환시장의 달러/위앤 환율은 장외 현물환 시장에서 7.5150위앤으로 전일대비 상승했다. 이날 거래는 7.5060위앤부터 7.5173위앤 사이에서 이루어졌다.
딜러들은 기준환율이 7.51선 아래에서 결정되었지만, 중앙은행으로 보이는 달러화 매수 주문이 유입되면서 장 초반 달러/위앤 하락시도가 무산되었다고 전했다.
이미 올들어 위앤화의 미국 달러화 대비 절상 폭이 4%를 넘는 등 지난 해 전체 절상률 3.3%를 넘어선 이상 중앙은행의 속도조절용 개입이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확산됐다.
이 때문에 글로벌 달러화의 반등 시도 등과 함께 10월 초 중국의 긴 연휴를 앞두고 7.50 선이 테스트될 것이란 기대도 다소 후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