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은 또한 정책성명서에서 필요할 경우 추가 금리인하를 단행할 수 있다는 점을 밝히는 등 시장에 더욱 우호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 때문에 주식시장은 3% 가까이 폭등했고, 국채금리는 2년물 등 단기물 중심으로 크게 하락했다.
한편 미국 달러화는 유로화 대비 1.4달러 가까이 급락하는 등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일본 엔화를 제외한 주요통화 대비로 큰 폭 약세를 기록했다.
이번 성명서에서 연준은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다소 남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원가동률 우려나 기대했던 만큼 충분히 둔화되지 않고 있다는 식의 표현은 모두 제거했다. 이는 수요일 나올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에 기대를 걸게 하는 대목이다.
재무증권 수익률이 단기물 중심으로 하락한 반면 10년물은 강보합, 30년물은 상승했기 때문에 수익률곡선은 상당히 기울기가 강화됐다. 2/10 스프레드가 50bp를 기록했다.
이날 연준의 금리인하로 인해 상업어음시장과 단기 자금시장은 좀 더 개선양상을 보였고, 스프레드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리스크 자산으로 매수세가 급격히 몰렸다.
특히 연준이 "전반적인 경제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막을 것"이라고 언급한 대목은 주식시장 등 리스크 자산 가치의 대거 상승을 불러왔다. 캐리 트레이드가 다시 확산될 조짐 속에 달러/엔이 116엔 선을 돌파하고 유로/엔은 162엔 선으로 급등했다.
이 가운에 국제유가는 94센트 오른 배럴당 81.51달러를 기록해 인플레 우려를 낳았다. 한때 82달러 선을 돌파하는 등 연일 사상 최고치 경신 흐름을 보였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의 금리인하의 의미와 향후 정책 운용에 대해 곱씹으면서, 수요일 나올 CPI와 주택착공 동향 결과를 만나게 된다. 주간 석유재고와 모기지신청건수도 나온다.
(지수별, 종가(전일대비 증감, %)
- 다우지수: 13,739.39 (+335.97, +2.51%)
- 나스닥: 2,651.66 (+70.00, +2.71%)
- S&P500: 1,519.78 (+43.13, +2.92%)
- 러셀2000: 806.63 (+30.82, +3.97%)
- SOX: 498.06 (+13.76, +2.84%)
3개월 3.99%(-0.10), 2년 3.97%(-0.10), 5년 4.15%(-0.05), 10년 4.47%(+0.01), 30년 4.75%(+0.05)
※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4시
EUR/USD...USD/JPY...EUR/JPY...GBP/USD...USD/CHF...AUD/USD
09/17 종가 1.3866..... 115.08..... 159.61..... 1.9943..... 1.1870..... 83.35
09/18 종가 1.3977..... 116.02..... 162.22..... 2.0120..... 1.1816..... 85.26
*종가: 美 동부시각 17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