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주로 연준의 금리인하 폭과 향후 정책 운용 기조를 드러내는 성명서에 대한 기대와 우려 때문인데, 최근 신용시장 우려가 새롭게 제기된 바 없는 가운데 기대가 과도했다는 판단이 점차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 증시 주요지수는 일제히 하락했고, 재무증권 수익률은 단기물 중심으로 상승했다. 미국 달러화가 혼조양상을 보인 가운데, 영국 파운드화가 노던락 충격으로 3주 여만에 미국 달러화 대비 2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국제유가는 급등하면서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일단 25bp 금리인하를 수용하지만, 연말까지 수 차례 금리인하 기대를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기대는 금융시장의, 그것도 현재 포지션 상의 기대일 뿐 실제로는 그렇게 지배적인 기대라고 할 수도 없고 특히 연준의 입장에서는 탐탁치 않은 것이란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연준은 누구보다 주택시장과 신용시장의 '조정'을 원해 왔으며, 고용보고서 약세와 같은 지표 결과도 사실상 원하던 바였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 같은 관측에서는 연준이 25bp 금리인하를 단행하되, 정책성명서에서는 성장 및 인플레 리스크의 '균형'을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편 연준이 25bp 금리인하를 단행할 경우, 현재 시장의 태도로 볼 때는 주식 및 채권시장 모두 실망감을 나타낼 것일 분명하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비록 신용시장이 다소 개선되는 분위기이기는 하지만, 영국 노던록의 구제금융 신청으로 인해 서브프라임 사태가 글로벌 차원에서 악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한 것도 부담스러웠다.
화요일은 드디어 FOMC의 날이다. 이날은 개장 전 8월 생산자물가지수와 오후 주택건설업협회의 주택시장지수가 각각 나오면서 분위기를 더욱 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수별, 종가(전일대비 증감, %)
- 다우지수: 13,403.42 (-39.10, -0.29%)
- 나스닥: 2,581.66 (-20.52, -0.79%)
- S&P500: 1,476.65 (-7.60, -0.51%)
- 러셀2000: 775.81 (-7.68, -0.98%)
- SOX: 484.30 (-2.70, -0.55%)
3개월 4.09%(+0.10), 2년 4.07%(+0.03), 5년 4.20%(+0.03), 10년 4.46%(+0.00), 30년 4.70%(-0.02)
※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4시
EUR/USD...USD/JPY...EUR/JPY...GBP/USD...USD/CHF...AUD/USD
09/14 종가 1.3876..... 115.28..... 159.99..... 2.0065..... 1.1888..... 84.20
09/17 종가 1.3866..... 115.08..... 159.61..... 1.9943..... 1.1870..... 83.35
*종가: 美 동부시각 17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