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로 다가온 민족 최대의 명절 중 하나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투자판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는 다음 주 수요일인 26일까지 계속되므로 이 기간동안 주식을 보유하고 간다는 것은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지난 2001년 이후 13차례의 설날, 추석 연휴기간 주가흐름을 분석해 본다면 13전 9승 4패의 비교적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13차례 연휴장세 중 평균 주가등락률은 0.88%로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말을 끼고 평일이 이틀이상으로 사실상의 연휴였던 기간의 주가상승률은 1.09%로 나타났다.
그러나 주가가 하락한 4번 중 3번은 연휴를 전후로 1~2%대 급락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대우증권 이경수 애널리스트는 "추석 연휴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는 투자자들의 심리적 현상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연휴라서 반드시 주식을 팔고가야 한다는 생각은 무의미하다"며 "연휴라기 보다는 실제 증시주변의 변수나 움직임을 보고 투자판단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