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은 오전 10시55분 현재 928.70으로 전일비 0.40원 오른 가격에 거래를 형성하고 있다.
환율은 전일비 0.70원 오른 929.00으로 시가를 형성했다. 이후 오전 9시49분 경 928.00의 저가를 형성하고 다시 소폭 반등했다.
그동안의 하락세로 인한 반발로 달러 매수세가 조금씩 나오고 있는 시점이다. 시작 초반 수급들이 아래 위로 부딪치는 모습을 보였지만 큰 폭의 상승은 제한되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FOMC 금리 결정을 앞두고 금일 관망세가 유력하다고 전망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현재 결제 물량이 조금씩 나오고 있고 상승폭 늘리려고 하면 업체 네고 물량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주식관련 외국인 역송금 수요도 나오고 있고 928원 선에서는 롱 플레이 물량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선물 회사 관계자는 "아무래도 FOMC를 염두해 두지 않을 수 없고 이미 25bp인하는 기정사실로 굳어지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주는 관망세를 유지하며 조심스럽게 움직이는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