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그를 아는 미국인들이 얼마되지 않는다는데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NBC뉴스가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미국인들 중 67%는 버냉키 의장이 누군지 모른다는 대답을 내놓았다고 13일 보도했다.
알베르토 곤잘레스 법무장관이 누군지 모른다고 대답한 사람들의 수가 23%, 조 비덴 상원의원을 모른다는 사람은 35% 그리고 래리 크레이그 상원의원을 모른다는 비중이 48% 정도인 것을 감안한다면, 사실 버냉키 의장은 미국인들의 관심 밖에 있는 인물인 모양이다.
다만 버냉키를 알고 있다고 대답한 사람들 다수는 그를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에 대한 지지자가 12%로 반대자 7%보다 많았다. 민주당원들의 그에 대한 선호는 4대 3 정도, 공화당원의 선호는 4대 1 정도였다. 5만 달러 이상 소득자들들이 그를 좀 더 강하게 선호한 반면, 저소득층에서는 그에 대한 반대가 많았다.
이번 결과는 서베이의 하위 샘플 성인 501명의 대답에서 도출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