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관계자'의 언급을 인용한 동지는 빨라야 오는 10월 1일부터 시작되는 일주일간의 국경절 휴일이 지나고 난 뒤에야 시범 조치가 실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조치 이전에 준비해야 할 것이 매우 많다"는 식으로 실행이 늦어지는 사유를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다.
중국 국가외환관리국(SAFE)은 지난 8월 20일자로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중국은행(Bank of China)에 개설된 계좌를 통해 홍콩 주식시장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시범 조치 계획은 막대하게 늘어나고 있는 중국 외환보유액을 억제하기 위한 일련의 노력 속에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중국 현지 언론들은 이 조치의 실행이 늦어지자 당국에서는 직투자 허용지구를 톈진 빈하이 신구에서 상하이 및 선전까지 확대할 것인지 여부를 검토한다거나 혹은 이 조치가 국내 증시의 성장을 방해하거나 적극국내기관투자자(QDII) 프로그램과 경쟁할 여지가 있어 고민하고 있다는 식으로 보도해왔다.
한편 상하이 증권보는 중앙은행이 이번 시범조치 계획에 대해 자금세탁 관련 쟁점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