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른 재료가 없는 가운데 에너지 시장을 제외하고는 큰 움직임을 발견하기 힘들었다. 주식시장은 차익실현 매물에 눌리면서 소폭 반락했고, 이 가운데 10년 국채금리는 연이틀 상승했다. 수익률곡선 기울기는 약간 가파르게 변화됐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제 불과 며칠 앞으로 다가온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결과를 가늠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금리인하가 단행될 것이란 기대만 확인할 뿐 이렇다할 새로운 결론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10년 국채금리는 이틀째 오르며 4.4% 선을 회복, 지난 주말 고용보고서 충격에 따른 20bp 금리 하락 분의 절반 정도를 만회했다.
그러나 이 같은 재무증권 금리 상승은 달러화 가치에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했다. 유로/달러는 사상 처음으로 1.39달러 고지에 올랐다. 달러화는 엔화 대비로 114엔을 간신히 회복하기는 했지만, 전날보다는 소폭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주간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세 배 이상 큰 폭인 710만 배럴 급감했다는 소식은 다시 한번 수급우려를 자극, 서부텍사스유(WTI) 근월선물 가격을 80.18달러까지 끌어올렸다.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배럴당 1.68달러 오른 79.91달러로 종가를 기록했다.
목요일에는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 동향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록 변동성이 심하기는 해도 미시킨 연준 이사가 "가능한 한 최신정보를 활용하여 실시간 경제여건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이상 좀 더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은 주간 상업어음 발행잔고 수치가 발표된다. 이번 주 머니마켓이 다소 정상화 흐름을 보였기 때문에 긍정적인 개선 양상이 발견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수별, 종가(전일대비 증감, %)
- 다우지수: 13,291.65 (-16.74, -0.13%)
- 나스닥: 2,592.07 (-5.40, -0.21%)
- S&P500: 1,471.56 (+0.07, +0.00%)
- 러셀2000: 777.90 (-4.37, -0.56%)
- SOX: 490.21 (-9.72, -1.94%)
3개월 3.99%(-0.09), 2년 3.96%(+0.02), 5년 4.11%(+0.04), 10년 4.41%(+0.04), 30년 4.68%(+0.03)
※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4시
EUR/USD...USD/JPY...EUR/JPY...GBP/USD...USD/CHF...AUD/USD
09/11 종가 1.3836..... 114.28..... 158.15..... 2.0325..... 1.1888..... 83.44
09/12 종가 1.3905..... 114.15..... 158.74..... 2.0259..... 1.1846..... 84.12
*종가: 美 동부시각 17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