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베 총리가 여야 당수회담을 신청했다가 거절당했다고 한 장본인인 민주당의 오자와 이치로 대표는 "이날 자민당 국회대책위원장에게 당수회담 신청이 있었기는 하지만, 그 이전에는 나나 간사장 그리고 국채 대책위원장을 통한 당수 회담 신청은 한번도 없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사의 표명 시점에 대해서는 "참의원 선거에서 과반수 지지 회득에 실패하고서도 계속 자리를 지키면서 개각을 단행하고 주초 자신의 소신을 피력하는 연설을 실시한 사람이 의회 대표질문이 진행되기 직전 사의를 표명했다는 것은 내가 40년 동안 정계에 몸담고 있지만 처음 겪는 황당한 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오자와 대표는 "총리가 사임한다고 대테러 특별조치법에 대한 반대가 당의 기본 공약인 이상 바뀔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 같은 야당의 분위기 속에 요사노 가오루 관방장관은 "개인 건강 문제가 사임의 한 배경"이었음을 밝혔다.
개인신상의 문제라 구체적인 병명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미 지난 달 인도 순방 이후 건강 문제를 호소해왔다고 그는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