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전 발표된 7월 핵심기계수주 결과가 전월대비 17%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채권시장은 매도세로 출발했다.
다만 미국 경기 전망의 불확실성과 연준 금리인하 기대 속에 전날 미국 재무증권 수익률이 하락한 점, 일본 증시가 오전 중 반락한 영향 때문에 채권매도 압력이 강화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주가가 후반들어 1만 5900선을 넘는 등 1% 이상 강세를 보이면서 채권매도 흐름이 강화됐다. 특히 주가지수선물 매수-채권선물 매도의 연계거래가 이루어졌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채권선물 쪽으로 매물이 증가했다.
재무성이 실시한 5년 국채입찰 결과는 시장의 예상과 일치해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11일 일본국채(JGB)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2bp 상승한 1.530%를 기록했다. 10년 국채선물 12월물은 136.10엔으로 전날보다 0.12엔 하락했다.
이날 5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대비 0.5bp 오른 1.060%에 거래됐으나, 주가가 하락한 오전 중에는 1.045%까지 반락하기도 했다.
20년물 국채금리는 3bp 상승한 2.085%에 거래됐고, 30년물 국채금리도 같은 폭 오른 2.340%를 기록했다.
이날 재무성이 실시한 5년물 국채입찰은 최저낙찰가격이 100.13엔(최고 낙찰금리 1.072%)으로 시장의 예상과 일치했다.
평균낙찰가격이 100.06엔으로 테일은 전회의 0.01엔보다 확대된 0.03엔을 기록했다. 경쟁입찰에서의 응찰률은 3.13배를 기록, 지난 달의 3.40배보다 낮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