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애널리스트는 "SK인천정유의 No.1 CDU(상압증류공장)가 합병을 계기로 본격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또한 고도화비율이 기존 12%에서 2008년에 14.4%로 상승하는 등 향후 수익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21만원 상향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6M) 매수(buy) 유지와 목표주가 21만원(+19.3%)으로 상향 조정한다. 목표주가 상향은 합병기준 Valuation에서 2008년 영업이익 및 유전가치를 각각 1조 6,500억원(+6.5%), 2조 4 천억원(+7.5%)으로 상향 조정하였기 때문이다. 동사는 2008년 상반기 중 비상장 자회사 SK 인천정유(90.6%)와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고 공시(9/6)하였다. 양사간의 합병비율 등 구체적 내용은 2개월 이내 재공시할 예정이다. 이번 합병은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양호한 현금창출 효과와 SK인천정유 경영정상화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의 계기로 판단된다.
SK인천정유을 통한 현금창출(EBITDA)은 2007년 약 2천억원으로 전망되며 현재 진행 중인 SK 인천정유의 고도화설비(RFCC)가 완료되는 2008년말 이후에는 약 4천억원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더욱이 그동안 유통망(주유소) 부족으로 가동이 중단되었던 SK인천정유의 No.1 CDU(상압증류공장)가 합병을 계기로 본격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합병을 계기로 고도화비율이 기존 12%에서 2008년에 14.4%로 상승하는 등 향후 수익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SK인천정유 합병은 주가에 긍정적
당초 SK인천정유 지분은 IPO(사장), 지분매각 등의 방법을 통해 현금유동화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여러조건의 불만족과 최근에 그룹의 지주사전환 등 경영환경 변화로 인해 합병의 방법을 택한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동사 주가가 매수청구가격 13.6만원 이하로 하락하면서 지주사전환 리스크가 부각되는 상황에서 합병이 주가회복에 가장 직접적인 대안이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에 대한 공개매수기간 (10/4~10/23일)을 감안하면 9월 한달간 양사간의 주가가 중요한 시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