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양홍 골드만삭스 소속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에서 "미국 경기가 둔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중국의 소비자물가 인플레와 자산 인플레는 계속 중앙은행으로 하여금 금리를 인상할 수밖에 없도록 강제할 것이며, 이는 또한 위앤화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금리인상 폭은 매번 1년 예대금리 모두 각각 27bp 인상되는 방식을 예상했다.
그는 올해 중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기존 4.0%에서 4.5%로 상향조정하고, 8월 상승률 전망치를 6%가 넘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참고로 최근 수닝 런민은행(PBOC) 부총재는 당국의 물가억제 노력에도 불구하고 올해 소비자물가는 당초 목표한 3.0%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는 견해를 제출했다.
또 이번 주에는 국가발전개혁위언회(NDRC) 관계자가 나서 내년 2/4분기까지는 물가압력이 크게 낮아지기 힘들 것 같다며, 8월 물가 상승률은 7월에 기록한 5.6%보다 높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골드만삭스의 리양홍은 8월 지표를 감안할 때 산업생산이 전년대비 20%에 가까운 증가율을 기록했을 것으로 보이며, 고정자산 투자나 소매판매 역시 증가율이 높아졌을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7월까지 대출증가율로 볼 때 당국이 설정한 올해 증가율 목표치를 크게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런 점에서 당국이 얼마나 신용 증가세를 제어했는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