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아직은 좀 더 달리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4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1.40포인트, 0.59% 하락한 237.90포인트로 마감됐다.
거래량은 19만7120계약으로 전일대비 126%로 회복하는 모습이다. 미결제약정은 전일대비 1893계약 늘며 8만6693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0.01로 백워데이션으로 마감됐다.
외국인은 이날 3291계약 순매수에 나서며 장세를 주도하는 모습이다. 개인은 84계약 순매수, 기관은 2983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2035억 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중 차익거래는 2263억 원 순매수였고 비차익거래는 228억 원 순매도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반등 상황이 지속될 것이나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5일, 60일 이동평균선 부근에서 지지가 나올 경우 매수가담도 고려해 볼만하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원상필 애널리스트는 "갭구간에서 등락은 늘 발생하는 현상"이라며 "금일 하락했다고 해서 상승추세가 훼손되거나 크게 우려되는 부분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원 애널리스트는 "현재 코스피지수는 지난 하락의 갭 구간내 위치해 있는 상황"이라며 "그동안의 경험으로 볼 때 실제 하락갭 구간에서의 주가움직임은 길게는 2주, 짧게는 3일 이상 등락과정을 거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금일 장세의 특징에 대해 원 애널리스트는 "장세 자체는 지루하고 특징없는 장세였다"며 "오전에 잠깐 상승흐름이 나왔지만 저항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원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여전히 상승추세를 유지하고자 하는 힘이 강한 모습"이라며 "하락전환했지만 아직 매수세 분열현상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향후 장세 흐름에 대해 원 애널리스트는 "외국인들 선물순매수에 동참해주고 있다"며 "조금만 더 사면 누적 포지션도 플러스로 돌 수 있는 상황으로 굳이 장세를 나쁘게 볼 이유는 없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