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는 4일 이같이 밝히고 디지털전자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11.8% 증가한 110.7억달러,수입은 11.1% 증가한 56.4억달러, 무역수지는 12.7% 증가한 54.4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하반기 세계경제 회복에 따른 정보기기, 통신기기, 프리미엄 가전, 메모리반도체, LCD패널 등의 수요증가가 예상되면서 수출증가와 함께 디지털전자 생산은 5.2%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8월 수출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정보기기(23.2%), 전자부품(17.6%) 호조 지속으로 올 7월에 이어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정보기기는 세계 경기호조 속에서 와이드 LCD모니터, 레이저프린터 등 프리미엄 제품 수출 증가로 5개월 연속 성장세를 보였다.
전자부품은 메모리반도체(44.9%), LCD패널(28.3%)이 수요 증가와 공급부족으로 단가가 안정되면서 증가세를 유지했다.
가전은 LCD-TV(33.9%), 대형냉장고(16.8%), 세탁기(31.0%) 등 프리미엄제품의 수출 증가가 지속되었으나, 칼라TV부품(-19.0%), 음향기기(-11.6%) 등의 부진으로 7.9% 감소한 수치를 나타냈다.
무역수지는 전년대비 12.7% 증가한 54.4억 달러를 나타냈다. 분야별로는 메모리반도체(17억달러, 26.2%), 휴대폰(13.9억달러, -1.3%), LCD패널(13.6억달러, 15.5%), TV(6억달러, -13.8%), LCD모니터(5억달러, 47.3%), 냉장고(1.5억달러, 9.2%) 등이다.
산자부는 "하반기에도 디지털전자 생산은 전년동기 대비 5.2% 증가한 119.7조원으로 예상한다"며 "세계 및 국내경제의 회복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3G 서비스 확산, LCD모니터, 레이저프린터 등 정보기기 수요증가, 메모리반도체, LCD패널 단가하락세 안정 등으로 정보통신산업용기기와 전자부품 생산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산자부는 또 내수와 관련해 "제품단가 하락에 따른 PC, TV 등 세컨드 제품수요 증가, 이통사간 서비스 경쟁으로 휴대폰 신규 및 교체수요 지속 성장을 예상한다"며 "다만 완제품의 국내생산 감소는 여전히 계속되고 부품 단가하락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전자부품 내수는 감소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