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는 지난 7월 근원PCE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1%, 전년대비 1.9%에 그쳤다고 31일 밝혔다. 당초 시장의 컨센서스 0.2%보다 낮은 결과였다.
7월까지 5개월 동안 4개월간 근원 인플레율이 0.1%에 그친 셈이다.
이 기간 개인소득은 전월대비 0.5% 증가했으며, 소비는 0.4% 늘어났다. 각각 시장의 예상과 일치했다. 소비는 비내구재 중심으로 늘어났으나 내구재 및 서비스 지출은 약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저축률은 0.7%로 전월 0.5%에 비해 다소 높아졌다.
한편 상무부는 별도의 보고서를 통해 7월 공장주문이 전월대비 3.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3.4% 증가를 예상했던 시장의 기대치를 초과하는 것.
내구재주문이 6.0%나 증가한 가운데, 비내구재 주문 증가율은 1.3%에 그쳤다. 출하량은 2.6% 증가했으며 내구재가 주도했다.
이 가운데 주문잔고가 2.4% 증가하고 재고는 0.2% 늘어났다.
설비투자 선행지표로 사용되는 항공기를 제외한 비국방용 자본재주문은 1.7% 증가하며 석달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