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연말 제너시스 출시가 강력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내용이다.
- 미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손해 보는 장사 아니다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현상이 강화되면서 원/엔 및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비철 등 상품가격이 하락하면서 현대차한테는 오히려 펀더멘털 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시장에서 수요 위축이 예상되지만 컴팩트 세그먼트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로 8월 현대차 미국 판매대수는 7월 수준(4만 3,511대)에서 크게 밀리지는 않을 것으로 파악된다. 대신 환율 상승으로 얻게 되는 반대급부 또한 매우 커서 결코 손해 보는 장사는 아니다. 현대차의 달러화에 대한 net exposure는 50억불 안팎에 달한다.
- 09년까지 승용 라인업 크게 강화될 듯, 제너시스 출시 모멘텀
연말 제너시스 출시가 강력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너시스는 렉서스를 타깃으로 하는 후륜 정통세단으로 회사에서는 내수에서 월 3천대 정도를 기대하고 있는데 수요 양극화와 대기수요 등을 감안할 경우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내년에 VI(에쿠스 후속) 출시와 함께 럭셔리 디비전을 런칭시킬 계획이어서 브랜드가치의 한단계 도약이 예상되고 09년에 NF 후속 YF 쏘나타가 출시되면 승용 전 세그먼트에서 막강한 라인업을 구축, 독주체제가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노사불안 저점매수의 기회로, 주가 저평가 국면에 진입
사측은 기본급 7만8,000원 인상, 성과급 300%, 일시금 100만원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일괄제시안을 제출했지만 노조측이 사측의 일괄제시안을 거부함에 따라 올해 임단협 관련 본협상이 결렬되었다. 노조는 10차에 걸친 본교섭 기간동안 올해 기본급 대비 8.9%, 통상급 대비 7.26%인 12만8,805원의 임금 인상과 2007년 당기순이익의 30%를 조합원에게 성과급 정액 지급, 정년을 현재 58세에서 60세로 연장할 것 등을 요구해 왔다. 이에 따라 노조는 조만간 쟁의행위 찬반투표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돼 파업 가능성이 다소 높아졌다. 하지만 주가에는 기반영된 것으로 판단되며 저점 매수의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이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 당기순이익에서 우선주에 대한 배당금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EPS를 계산할 경우 올해와 내년도 P/E multiple은 각각 8배와 7배에 불과하고 P/B도 1배 수준까지 떨어지는 등 밸류에이션상으로 크게 저평가된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












